롯데호텔제주, 개관 18주년 기념 패키지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제주가 오는 425일 맞이하는 개관 18주년을 기념하며 파격적인 가격으로 특급호텔에서의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패키지를 선보인다.

 

일자별 20실 한정으로 판매되는 개관 18주년 기념 해피버스데이 패키지는 319일과 21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단 한 시간 동안만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며 요금은 19일 오전 10시에 롯데호텔제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본 프로모션은 지난 2014년부터 이어져오는 롯데호텔제주의 초특급 할인 이벤트로 매년 오픈 초기에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상품은 룸온리형과 조식형 중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조식형의 경우 조식 1인 금액에 2인을 제공하는 원 플러스 원(1+1)’ 혜택을 누릴 수 있다. 41일부터 54일까지 투숙 가능하며 일부 기간은 제외된다.

 

이와 더불어 패키지 이용 고객은 제주도 최대 규모의 사계절 온수풀 해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투숙 기간 동안 김포 롯데몰 무료 주차 혜택, 무료 발렛 서비스, 식음 레스토랑 10% 할인 등의 다양한 특전도 함께 받을 수 있어 더욱 알차다.

 

한편, 최근 소프트 리노베이션을 완료한 롯데호텔제주의 디럭스 레이크 객실은 이국적인 야자수, 야외 수영장, 풍차를 비롯한 아름다운 경치가 한눈에 펼쳐지는 빼어난 전망을 갖추고 있으며, 천연 원목 가구와 은은한 화이트 골드 컬러가 어우러진 북유럽 스타일 인테리어로 안락한 휴식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