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리조트 제주한림, 온종일 놀멍쉬멍 패키지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켄싱턴리조트 제주한림에서 제주의 자연을 만끽하며 여유로운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온종일 놀멍쉬멍 패키지를 오는 630일까지 선보인다.

 

리조트 내에 위치한 뮤지엄에서 할리우드 영화 속 실제 소품을 관람하고, 제주 바다를 감상하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각종 혜택이 포함돼 있다.

 

온종일 놀멍쉬멍 패키지는 객실 1, 한식당 클라우드 조식, 커피콩 빵&아메리카노 1, 제주 오메기떡 4개입, 이랜드 뮤지엄 관람으로 구성됐다.

 

조식은 흑돼지 김치찌개, 제주 옥돔구이, 고등어 양념구이, 전복죽, 성게알 미역국, 새우볶음밥 중 택1이다. 커피콩 빵과 아메리카노는 제주 바다가 한 눈에 들어오는 카페 썬라이즈에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제주 특산품 오메기떡은 1층 프론트 데스크에서 수령하면 된다.

 

1층 이랜드 뮤지엄은 영화 포레스트 검프’, ‘글래디에이터에서 배우들이 실제로 착용한 의상을 비롯해 대부의 오리지널 대본, ‘절해의 폭풍오스카 트로피 등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헐리우드 영화 소품을 다수 관람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