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디어 베이비 패키지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돌이 지나지 않은 12개월 미만의 아기 고객을 위한 특별한 콘셉트룸을 구성해 프리미엄 VIB(Very Important Baby)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디어 베이비 패키지를 오는 323일부터 610일까지 선보인다.

 

덴마크 공주가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리엔더 아기침대를 비롯, 프리미엄 유아용품으로 꾸며진 베이비 콘셉트룸 1박과 함께 성인 2인 무료 조식 혜택이 제공된다.

 

베이비 콘셉트룸은 일반 객실보다 여유로운 스튜디오형 객실인 프리미어룸에 약 17종 이상의 프리미엄 유아용품을 비치하여 다양한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고 아이에게 편안한 휴식과 안전한 놀이공간을 제공한다. 글로벌 프리미엄 유아 용품 셀렉트숍 알마(HARMAS)와 함께 꾸민 콘셉트룸에는 스칸디나비아 청정지역의 유러피언 비취목으로 제작한 친환경 유아동 침대인 리엔더(Leander), 이유식을 먹일 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40년 전통의 스페인 명품 하이체어인 오보(OVO) 아기 식탁의자, 걷지 못하는 아기가 안전하게 놀 수 있는 펜스 매트 등이 비치되어 있다. 또한 패키지 고객 전용으로 영국 하이엔드 디럭스 유모차인 에그(egg) 유모차를 함께 객실에 비치해 유모차를 챙겨오는 부담 없이 패키지 기간 동안 호텔을 이용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패키지 고객에게는 프리미엄 베이비 아이템으로 채워진 별도의 VIB 기프트도 준비되어 있다. 스웨덴 왕실 애착인형으로 유명한 테디꼼빠니에(TEDDYKOMPANIET)의 알프 오감발달 인형과 이탈리아청정지역의 우유를 사용해 아이의 성장과 발육에 중요한 영양소를 더한 프리미엄 액상분유 오브맘(Ofmom. 2/3단계)을 함께 제공한다. 기존 객실 고객에게 제공되던 유아용 어메니티는 사전 요청 시 동일하게 서비스 받을 수 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디어 베이비 패키지는 하루 한 객실 한정으로만 판매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