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서울, 주말전용 패키지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서울이 여유 있는 도심 속 힐링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주말 전용 패키지 ‘For Your Precious Weekend’ 3종을 630일까지 선보인다.

 

커플형, 프렌즈형, 패밀리형 등 3가지 타입으로 구성되어 니즈에 따른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커플형은 슈페리어룸 1, 클럽라운지 2인 이용 혜택, 남산 N서울타워 입장권 2, 연인과의 약속을 오래도록 기억하게 할 사랑의 자물쇠 1세트를 제공한다.

 

프렌즈형은 디럭스룸 1, 3인 클럽라운지, 남산 N서울타워 입장권 3매 등이 제공된다. 클럽라운지에서 조식과 애프터눈 티, 칵테일 아워 등을 즐기며 여유로운 하루를 만끽할 수 있어 특히 20대부터 40대까지의 여성들에게 추천한다.

 

가족들의 오붓한 시간을 선사할 패밀리형은 디럭스룸 1, 라세느 3인 조식, 남산 N서울타워 입장권 3매가 마련된다. 공통 특전으로 폴라로이드 사진기(대여)와 필름 10매도 무료 제공받게 된다.

 

한편, 롯데호텔서울 일식당 모모야마에서는 328일부터 30일까지 도쿄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라봄반스 미식회를 진행한다. 라봄반스(La BOMBANCE)2008년부터 현재까지 무려 10년간 미쉐린 1스타를 유지하고 있는 도쿄의 가이세키 레스토랑이다. 오카모토 마코토(Makoto Okamoto) 오너 셰프가 일본을 벗어난 식재료와 장르를 뛰어 넘는 조리법으로 만든 독창적인 가이세키 요리를 경험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