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 그랜드 인천, 주중 샐러드 바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베네는 주말 브런치 뷔페의 인기에 힘입어 주중에도 브런치를 가볍게 즐길 수 있게 주중 샐러드 바를 새롭게 선보인다.


엄선된 20여 가지의 세미 뷔페 형식으로 준비되는 샐러드 바에는 비트 샐러드, 베네 봄 샐러드, 파스타 샐러드, 리코타 치즈 & 딸기 브루스게타, 프로슈토 햄&멜론 등 10여 가지의 샐러드와 에피타이저가 준비되며, 오늘의 크림 수프와 구운 연어, 치킨 윙 등 3가지의 오늘의 핫 디쉬, 4종류의 계절과일, 민트 초코 등 4가지의 젤라또 아이스크림 그리고 마카롱 등 다양한 디저트가 준비된다.


이에 더해 메인 메뉴로 봉골레 스파게티, 카르보나라 탈리아텔레, 포르치니 버섯 리조또 중 선택해 즐길 수 있으며, 추가로 스파클링 와인 1잔과 커피가 제공된다.

 

또한 운영시간도 오전 1130분부터 오후 330분까지로 센트럴 파크의 전경을 즐기며 주중 오후에 작은 소모임 등을 여유롭게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