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 제주 호텔, 폴링 인 풀 패키지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켄싱턴 제주 호텔에서는 단, 10일 동안만 특별한 가격으로 선보이는 폴링 인 풀 패키지를 오는 322월부터 31일까지 선보인다. 투숙 기간은 오는 41일부터 617일까지이다.

 

폴링 인 풀 패키지는 10만원 상당 업그레이드된 풀사이드 뷰 디럭스룸 또는 포인포 키즈룸에서 편안한 숙박과 함께 제주의 핫 플레이스 루프탑 스카이피니티풀과 이국적인 풍경의 가든 오션피니티 풀에서의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2박 이상 투숙 시 낮에는 여유로운 휴식을 위한 가든 풀의 럭셔리 가제보와 밤에는 루프탑 샴페인 바와 루프탑 스카이피니티 풀에서 하우스 디제이의 퍼포먼스와 함께 와인과 칵테일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스파티가 투숙 기간 중 1회 제공된다.

 

또한 개인 SNS에 폴링 인 풀 패키지 공유 시 선착순 20객실에 한해 루프탑 이탈리안 레스토랑의 디너 21회가 제공된다. 예약 시 이벤트에 참여한 SNS 아이디를 제시하여야 하며 2박 이상 투숙 시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