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호텔 평창, 평창 고메 패키지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켄싱턴호텔 평창은 오는 430일까지 특별한 미식 여행과 여유로운 힐링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평창 고메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국빈 만찬에 올랐던 최고급 대관령 한우 스테이크를 패키지 상품으로 출시해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

 

평창 고메 패키지는 켄싱턴 더블 객실 또는 패밀리 트윈 객실 1, 그린 밸리 조식 뷔페 2, 평창 고메 스테이크 단품 2, 웰컴 과일&카드, 실내수영장&천연 암반 사우나 2인 이용권, 객실 내 무료 스낵 박스 1개로 구성됐다.

 

평창 고메 스테이크는 2만여 평의 프랑스풍 정원을 바라볼 수 있는 카페 플로리에서 즐길 수 있다. 로즈마리 소스를 올린 대관령 한우 안심과 볼살, 여기에 단호박 매쉬, 시즈널 야채가 가니쉬로 제공된다. 안심은 마리네이드 한 후 저온 조리하고, 볼살은 오븐에 넣고 3시간 정도 졸여 부드러운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10만원 추가 시 허브를 곁들인 훈제 송어와 연어 애피타이저, 머랭과 초코렛을 올린 산딸기&패션후르츠 무스 디저트, 와인 2잔이 코스요리로 제공된다. 여기에 주니어 스위트 객실로 무료 업그레이드 되는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331일까지 예약 시 객실당 하우스 와인 1병을 무료로 증정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