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2018 ‘어반 부티크-리플렉션’ 웨딩 페어 개최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이 오는 48LL층에 위치한 그랜드 볼룸에서 예비 신랑 신부들이 선호하는 럭셔리 브랜드부터 스타 셰프, 올림픽 안무 감독과의 콜라보를 통해 2018년 새로운 테마의 어반 부티크 리플렉션웨딩 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웨딩 페어는 결혼이란 평생을 마주 하며 함께 하는 것이라는 의미에서 영감을 받아 부제인 리플렉션에 맞춰 무대 전체를 이룬 LFD 모니터의 초대형 미디어월과 사운드 시스템으로 오직 신랑, 신부 둘 만의 이야기를 반영한 무대 조명과 영상, 음악을 연출한 맞춤형 무대를 선보이며, 그랜드 볼룸에 자리한 샹들리에, 곳곳에 위치한 미러 소재의 인테리어에서 다양한 빛이 반사돼 다채로운 매력이 돋보이는 웨딩 쇼를 선보인다.

 

또한 봄의 시작을 알리는 노란색, 초록색, 보라색 등 다채로운 컬러의 플라워를 버진로드와 테이블마다 장식해 세밀한 부분까지 디테일을 더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

 

이날 웨딩 드레스와 턱시도는 유니크하고 섬세한 실루엣으로 많은 스타들의 선택을 받은 웨딩 스타일링 브랜드 브라이덜 공블랙 공의 새로운 컬렉션으로 선보이며, 코스 요리는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총주방장인 미쉘 애쉬만 셰프와 요리연구가로 활약 중인 스타 셰프 황하늘의 콜라보로 특별 구성한 메뉴가 준비된다.

 

웨딩 쇼의 오프닝은 평창 올림픽의 개막식과 폐막식의 안무 감독을 맡은 석진욱 감독이 총 연출을 맡아 감각적인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세계 최대 DJ 대회인 레드불 쓰리 스타일에서 2017 최종 우승한 DJ EMESS가 오프닝부터 웨딩 쇼까지 음악 연출을 맡아 분위기를 한 층 돋울 색다른 디제잉을 펼친다.

 

또한 이번 웨딩 페어는 예비 부부들이 선망하는 다양한 브랜드가 참석해 눈길을 끈다. 이탈리아 하이 주얼리 브랜드 다미아니가 참여해 웨딩링과 주얼리 트렌드에 대해 소개하고 제품을 직접 착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며, 이탈리안 럭셔리카 마세라티가 직접 시승 기회와 사은품을 증정한다. 그 외 다양한 코스메틱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는 뷰티 편집숍 아그베(A.G.B), 명품 독일 여행 가방 브랜드 리모와, 200년 역사의 럭셔리 위스키 브랜드 조니 워커, 이태리 명품 패션 브랜드 아.테스토니가 참여한다.

 

최윤정 JW 메리어트 동대문 웨딩 팀장은 어반 부티크 웨딩 리플렉션에서 오는 느낌처럼 오직 신랑, 신부 둘 만의 스토리를 무대 조명, 영상, 음악, 플라워 등 다양한 요소에 반영해 웨딩에 감성적인 디테일까지 더했다특히 이번에는 예비 부부들이 선망하는 다양한 브랜드가 한 자리에 참석할 뿐만 아니라, 럭키 드로우를 통해 숙박권과 식사권, 바우처 등이 마련돼 특급 혜택을 직접 받아볼 수 있는 아주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번 웨딩 페어는 2부제로 진행되며 1부는 낮 12, 2부는 오후 5시에 진행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