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제주, 불타는 금요일 다양한 이벤트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제주는 일상의 스트레스와 피로를 잊고 화끈한 불타는 금요일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우선 427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스파이시 메뉴 한정으로 화끈한 금요일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페닌슐라의 매콤한 아라바아따 파스타, 전통 한식당 무궁화의 매운 흑돼지 양념구이, 일식당 모모야마의 마파두부 덮밥 등 각 레스토랑의 대표 메뉴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3월 마지막 금요일 밤을 뜨겁게 달궈줄 프라이데이 나이트 피버도 놓칠 수 없는 이벤트다. 반짝이는 제주의 밤하늘을 즐길 수 있는 더 라운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파티는 330일 저녁 8시부터 자정까지 진행되며, 감각적인 디제잉 퍼포먼스와 다양한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한편, 롯데호텔제주는 아름다운 봄꽃과 향긋한 꽃내음을 만끽할 수 있는 플로레센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롯데호텔제주 최초로 진행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4월은 튤립, 5월은 해바라기를 콘셉트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이색적인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