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 제주 호텔, 다양한 와인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켄싱턴 제주 호텔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하늘오름에서는 청명한 제주의 하늘을 배경으로 이탈리안 메뉴와 함께 와인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와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루프탑에 위치하여 중문 바다와 한라산을 조망할 수 있는 최고의 전망과 트렌디한 인테리어로 커플들의 로맨틱한 식사 공간으로 인기가 높은 하늘오름에서는 다양한 이탈리안 와인을 맛볼 수 있는 이탈리안 와인 스페셜과 소믈리에가 엄선한 와인을 맛볼 수 있는 스프링 와인 컬렉션을 준비했다.

 

5월까지 진행되는 스프링 와인 컬렌션은 신의 물방울에 등장하며 수많은 스토리를 가진 쌩 줄리앙을 대표하는 와인 샤토 딸보, 아르헨티나 최고의 말벡 와인 트라피체 이스까이, 나파 밸리의 덕혼 와인 등 10여종의 와인을 3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이탈리안 와인 스페셜은 여유롭고 우아한 아침을 위해 이탈리아식 브런치에 식전주 프로세코를 무료로 제공하며, 디너에는 메뉴와 어울리는 와인 페어링으로 낭만적인 시간을 선사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