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는 오는 5월 13일까지 속초의 봄 패키지를 선보인다. 나들이하기 좋은 봄철에 산과 바다의 수려한 경치를 감상하며 자연 속에서 여독을 풀며 힐링하기 좋은 패키지다.
패밀리 또는 스위트 객실 1박, 한식당 해원 조식, 설악산국립공원 입장권, 해수사우나 이용권으로 구성됐다.
조식은 주중에는 단품 메뉴로, 주말에는 뷔페식으로 제공된다. 설악산국립공원 입장권은 체크인 다음날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으로 주중 예약 시 여유로운 아침을 맞을 수 있도록 체크아웃 시간을 오후 1시까지 연장해준다.
리조트에서 차량으로 20여 분 거리에 위치한 설악산국립공원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대한민국 최초의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산세를 감상할 수 있는 속초의 대표 여행지다. 특히 봄에는 다양한 야생화와 신록이 우거져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해수사우나 혜택도 주목할 만하다. 해수에는 마그네슘, 염화나트륨 등 100여 가지 이상의 미네랄 함유돼있어 몸 속 노폐물 배출과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여독 풀기에 제격이다. 전면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 일출, 일몰을 감상하기에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