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힐튼 서울, 4월의 선물은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힐튼 서울은 창립기념일인 516일에서 착안해 매달 16일 고객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힐튼 리워즈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그랜드 힐튼 서울 이용 고객 및 SNS 계정 팔로우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리워즈 이벤트로 호텔 곳곳에 비치되어 있는 힐튼 리워즈 응모함에 응모권을 작성하여 참여하거나 SNS에 힐튼 리워즈 게시글을 리그램 또는 호텔 이용 인증샷을 업로드 하는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이 달의 상품을 제공한다.

 

지난 1216일부터 시작된 본 이벤트는 뮤지컬 시스터 액트’, ‘더 라스트 키스’, ‘킹키부츠’, ‘젊음의 행진에 이어 416일 발표 선물로 세계를 감동시킨 세기의 명작,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티켓을 제공할 예정이다.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400년 동안 끊임없이 읽히고 재해석된 세계를 감동시킨 세기의 명작으로, 원작 돈키호테는 신성모독죄로 감옥에 끌려온 세르반테스가 전해주는 극 중 극 형식의 작품이다. 이룰 수 없는 꿈을 쫓는 돈키호테의 이야기는 인간의 서라고 일컬어질 만큼 인간이 지니고 있는 이상적인 면과 현실적인 면을 절묘하게 묘사해 낸 영원한 명작이다.

 

본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그랜드 힐튼 서울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