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키즈 모델 선발 이벤트 진행


[KJtimes=유병철 기자]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가 오는 5월 최초로 키즈 전용 라운지를 선보인다. 이를 기념해 호텔에서는 키즈 라운지 오픈 D-30 기념 키즈 모델 선발 이벤트를 진행한다.

 

키즈 모델 선발 이벤트는 42일부터 9일까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공식 소셜 채널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전 채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3~6(2013~2016년 출생) 어린이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은 어린이의 간략한 소개 정보와 응모용 사진을 호텔 공식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호텔 모든 소셜 채널 및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선발된 키즈 모델은 5월 오픈 예정인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키즈 라운지에서 전문 포토그래퍼와 별도 사진 촬영을 진행하며, 54~7일까지 키즈 라운지의 대표 얼굴로서 호텔 곳곳에 전시 및 온라인 채널에 공지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선발된 모델에게는 숙박권 및 식사권 등 별도의 수상 경품도 주어질 예정이다.

 

한편,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오픈 이후 처음 선보이는 키즈 라운지는 키즈 라운지 전용 패키지를 예약한 고객에게 제공될 익스클루시브 서비스 공간이다. 자연을 담은 인테리어로 꾸며지며 프리미엄 완구류와 체험형 놀잇감, 친환경 키즈 라이브러리존 등이 구비될 예정이다. 또한 키즈 라운지 이용 시간 동안 출출함을 달래줄 스낵 코너도 별도로 마련되어, 호텔 셰프가 직접 준비한 단호박 찜, 미니 에그 샌드위치, 홈메이드 사과당근 머핀 등 아이들의 건강을 생각한 키즈 전용 메뉴도 준비된다. 키즈 라운지 이용 혜택이 포함된 전용 패키지는 4월 중순 오픈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