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와이낮술 보드카 애프터눈 세트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이 331일부터 매 주말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와이낮술 보드카 애프터눈 세트를 선보인다.

 

루프톱 바 더 그리핀에서 한낮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기획하는 와이낮술(Why Not Sul)’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겉보기에는 예쁜 디저트로 보이지만 안에는 포아(서양배), 시트론(레몬) 오랑지(오렌지) 등 다양한 그레이 구스 보드카를 가미해 맛볼수록 빠져들 수 밖에 없는 새로운 맛과 스타일의 애프터눈 세트다.

 

특히 이번에 함께 콜라보한 그레이 구스는 세계에서 최고의 맛으로 평가되는 슈퍼 프리미엄 보드카로 브랜드 최초이자 유일한 보드카 양조 전문가 메트르 드 쉐(Maitre de Chai)의 디렉팅으로 100% 프랑스산 최고급 밀, 샹피뉴 석회암에 자연 여과된 물, 5단계의 증류 과정을 거쳐 엄선한 프리미엄 보드카만을 선보이고 있다.

 

구성된 대표 디저트로는 그레이 구스 보드카가 커피향과 조화를 이루는 카페 누아르 에클레어, 상큼한 시트론 보드카가 녹차맛에 감미로움을 더하는 그레이 구스 그린티 마카롱, 프랑스 앙주산 배의 향을 담은 그레이 구스 포아와 바닐라 젤리 조합의 퍼프 페이스트리, 상큼한 시트론 보드카에 절인 연어로 완성된 샐몬 롤, 오렌지향의 오랑지 보드카가 가미된 크림시클 등 8종의 디저트가 각각 2개씩 총 16개의 디저트가 제공되며, 추가로 상큼한 과일을 품은 바닐라 아이스크림 위에 즉석에서 그레이 구스 보드카를 불에 붙여 플람베한 알래스카도 제공된다.

 

한편, 와이낮술 보드카 애프터눈 세트를 이용하는 고객은 현장에서 직접 SNS에 포스팅을 올리면 선착순에 한해 그레이 구스 오리지널의 앙증맞은 미니어처 버전을 선물로 증정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