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공식웹사이트 리뉴얼 오픈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고객편의 서비스를대폭 확충하고 최신 웹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공식 로컬 웹사이트를 오픈했다.

 

새롭게 리뉴얼된 양 호텔 웹사이트는 최근에 변화된 고객 이용패턴을 고려하여 UIUX(User Interface/User Experience, 사용자환경)를 대폭 개선했다. 기존 웹사이트 고객 방문패턴 분석을 통해 고객 이동 경로(Guest Journey map)를 구성, 고객의 웹사이트 방문 목적과 경로에 따라 예측 가능한 정보를 미리 제공하고, 각각 웹과 모바일 페이지에 최적화된 UX를 마련했다.

 

또한 기존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별도로 운영되던 홈페이지 주소(URL)를 직관적인 허브 사이트로 통합(seoul.intercontinental.com)하여 편리한 교차 방문이 가능하도록 했다. 동시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The True Luxury”,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Delightful Experience”라는 호텔 운영 방향에 맞게, 각 호텔 사이트별 디자인과 콘텐츠에 차별화를 꾀했다.

 

특히 매년 20% 이상 지속적으로 방문자가 증가하고 있는 모바일용 웹사이트의 경우, 고객이 별도의 클릭 없이도 원하는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원페이지 스크롤 방식으로 디자인했으며 모든 스마트 기기에 최적화되어 웹사이트를 확인할 수 있다. 언어는 한,,,4개 국어가 지원되며, 이용자의 디바이스에 설정언어에 맞게 자동 지원된다.

 

최근 호텔 이용자들의 변화된 특징 중 하나는 웹사이트를 통한 정보 확인 및 상품 구매이다. 이를 반영해신규 웹사이트에는 실시간 예약 및 결제 기능을 강화,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최저가를 보장하는 IHG 객실 예약 기능 외에도, 호텔 내 레스토랑 실시간 예약 결제와 MICE 상담 및 웨딩 상담 고객들을 위한 문의 기능 역시 편리하게 개편됐다.

 

이와 함께 E-Store를 새롭게 개설, 호텔 PB 상품을 비롯한 그랜드 델리 상품, 명절 햄퍼 상품 등을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호텔에서의 만족스러운 경험을 고객의 공간까지 연장해 제공하며, 클릭 몇 번 만으로 호텔 상품을 구입할 수 있어 향후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호텔에서 운영 중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투브 등 다양한 소셜 미디어를 한번에 모아볼 수 있는 소셜 허브인 ‘Stay Connected’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문자보다는 사진이나 영상 등 비주얼 커뮤니케이션을 추구하는 최신 고객의 특성에 맞춰, 최신 호텔 프로모션 이미지나 동영상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또한 호텔 업계 최초로 개설되어 가장 많은 친구들 보유한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채널도 웹사이트를 통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

 

한편, 웹사이트 개편을 기념하며 인터컨티넨탈 웹 회원에 가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430일까지 풍성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1등에게는 해변 전망이 아름다운 베트남 인터컨티넨탈 나트랑의 프리미어 오션뷰 객실 2박 숙박권이 주어진다. 그 외에도 어반 이스케이프 스파 패키지 이용권, 뷔페 식사권, 케이크 교환권 등 총 30명에게 다양한 상품이 주어질 예정이다.

 

누구나 무료로 가입 가능한 인터컨티넨탈 웹회원에게는 무료 생일 케이크 제공 및 시즌별 호텔 프로모션 무료 체험기회 제공, 정기 경품이벤트 참여 기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