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호텔 평창, 캠핑 인 더 평창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켄싱턴호텔 평창에서는 청정자연 속 프라이빗한 글램핑 빌리지에서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캠핑 인 더 평창 패키지를 오는 531일까지 선보인다.

 

전나무 숲 속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바비큐 디너를 즐기고, 아늑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는 수페리어 객실 1, 뷔페 레스토랑 그린밸리 조식, 글램핑 빌리지 바비큐 디너, 천연 암반 사우나 이용권, 객실 내 무료 스낵 박스 혜택으로 구성됐다. 객실은 더블, 트윈, 패밀리 트윈 온돌 타입 중 선택할 수 있다. 새롭게 리뉴얼된 켄싱턴 객실 투숙 시 실내 수영장과 사우나 1회 이용 및 웰컴 드링크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글램핑 빌리지에서 즐길 수 있는 바비큐 메뉴는 랍스터, 대관령 한우, 토종 목삼겹살, 평창 송어 또는 연어 파피요트, 비어캔 치킨, 어묵 홍합탕, 공기밥, 반찬 4, 디저트 등으로 푸짐하게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고급스러운 카바나와 침대형 소파, TV, 냉장고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어 호텔 객실 못지 않은 편안함을 누릴 수 있다.

 

4월 말까지 예약하고 5월 말까지 투숙하는 고객에 한해 15%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