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어소시에이티드 위드 풀만, 남산 트레킹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어소시에이티드 위드 풀만은 야외에서 활동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가벼운 산책과 함께 따뜻한 봄 날씨를 만끽하기에 알맞은 남산 트레킹 패키지를 준비했다.

 

안락한 호텔 객실에서의 1박과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이 남산의 재미난 코스만을 골라 구성한 남산 트레킹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남산 트레킹 프로그램에는 남산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경험하기 위한 트레킹 지도와 쿨팩, 타월과 생수 등이 슈펜 솜사탕 백팩에 담겨 제공되며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필름 10장이 포함된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대여해준다. 2

 

018년 연말까지 진행되는 남산 트레킹 패키지 이용 고객은 호텔 내 수영장, 피트니스 클럽 및 14층에 마련된 이그제큐티브 라이브러리&시설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객실 내 네스프레소 커피 머신으로 즐길 수 있는 에스프레소 캡슐 커피 두 개가 무료로 제공된다.

 

한편, N 서울타워까지 가장 쉽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남산순환버스가 호텔 정문 앞에 정차해 남산 및 명동, 한옥마을 일대를 포함한 주요 관광명소에 쉽게 방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