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인터컨티넨탈 와인 마켓 개최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1층 그랜드 델리 앞 아트리움에서는 4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인터컨티넨탈 와인마켓을 개최한다.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와인 구입이 가능할 뿐 아니라 와인을 구입한 고객은 행사가 진행되는 3일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내 모든 레스토랑(로비라운지 제외)에서 콜키지 없이 구입한 와인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현장에서 다양한 무료 와인 시음과 어울리는 치즈 시식, 와인 1+1 증정 이벤트 등 와인 애호가들을 위한 알찬 시간이 마련된다. 3일간 와인을 구입하신 고객 중 경품이벤트에 응모하신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 뷔페 식사권, 와인, 그랜드 델리 케이크, 와인, 사케 등을 선물한다.

 

와인 마켓에는 인터컨티넨탈의 수석 소믈리에들이 상주하여 와인에 대한 문의와 와인 추천 등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판매 예정인 약 400여 종의 와인 중 주목할 만한 와인으로는 황제의 샴페인으로 칭송받는 세계 최정상급 샴페인 생산자 루이 로드레의 최고급 샴페인 루이 로드레 브륏 프리미에, 웨딩 와인으로 많이 사용되며 피크닉 와인으로 추천하는 드 파브리 로사토 엑스트라 드라이 스푸만테,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휴 존슨의 죽기 전에 마셔야 할 와인 1001’에 선정된 도멘 고비 뮌타다 루주 2014 등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