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플라자, 뷔페 레스토랑 세븐스퀘어 리뉴얼 오픈


[KJtimes=유병철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호텔부문에서 운영 중인 특급호텔 더 플라자의 올데이 다이닝&뷔페 레스토랑 세븐스퀘어가 셰프 고메 컬렉션을 통한 버라이어티 다이닝을 콘셉트로 오는 414일 리뉴얼 오픈한다.

 

기존의 일관된 푸드 섹션에 따른 음식 비치 등의 공간집약적 콘셉트를 벗어나 프로모션별로 섹션 및 음식을 재구성하여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뷔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새롭게 태어나는 세븐스퀘어는 기존 4가지 섹션으로 구성된 레이아웃을 5섹션으로 변경하고 프로모션별로 섹션의 음식 구성이 매번 변형될 예정이다. 또한 최고의 식재료를 활용한 셰프들의 시연 서비스를 2배 넘게 강화하여 볼거리와 먹거리가 동시에 제공되는 오감만족형 뷔페 레스토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인다.

 

서비스적 부분은 웰컴 드링크 및 에피타이저, 그날의 셰프 특선 메뉴, 디저트 등을 직원이 고객에게 먼저 제공하는 서비스인 패스 어라운드 서비스가 강화되어 뷔페에서 파인 레스토랑의 코스 메뉴를 즐기는 듯한 감동을 고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와인 소믈리에와 비어 소믈리에 배치를 통해 음식별로 알맞은 최상의 음/주류를 고객에게 추천 및 제공할 예정이며 전문 바리스타가 신선한 원두로 제공하는 커피류도 즐길 수 있다.

 

이번 세븐스퀘어 리뉴얼을 총괄한 김용수 세븐스퀘어 총주방장은 세븐스퀘어는 전통적으로 특급호텔 뷔페레스토랑 중 전망과 맛이 가장 뛰어난 곳으로 유명한 곳이었다라며 새롭게 태어나는 세븐스퀘어는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보다 다이나믹하고 버라이어티한 맛을 뛰어넘어 맛과 볼거리가 함께 공존하는! 새로운 호텔 뷔페 페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세븐스퀘어는 버라이어티 뷔페 레스토랑으로의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414일부터 20일까지 단 7일간만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약 및 결제를 진행하는 고객에게 30% 할인 혜택과 결제 금액의 1%를 네이버 페이로 적립해주는 세븐 럭키 위크를 진행한다. 높은 할인율과 더불어 변화된 세븐스퀘어를 경험해보고 싶은 가성비 추구 고객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