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 제주 호텔, 얼리 버드 프로모션 진행


[KJtimes=유병철 기자] 켄싱턴 제주 호텔은 오는 71일부터 92일까지 선보이는 럭셔리 올인클루시브 서머 패키지를 58일까지 예약 시 1박당 5만원 할인해 주는 얼리 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럭셔리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는 추가 비용 없이 다이닝, 파티, 풀사이드 바, 액티비티 등 호텔로의 모든 것을 누리며 편안하고 럭셔리 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조식, 중식, 석식 등 3회의 올데이 다이닝을 제공하며 특히 조식은 뷔페와 한식은 물론 룸서비스와 브런치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중식과 석식은 이탈리안 레스토랑과 제주 한식 레스토랑에서 코스 요리로 선사하는 파인 다이닝을 즐길 수 있으며, 80여 가지의 세계 요리를 맛 볼 수 있는 라올레 뷔페와 아뜨리움 라운지&바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새롭게 선보이는 공연 팀 유러피언 듀오의 라이브 공연을 감상하며 웰컴 미니 스파클링 와인 2병과 4종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고, 별빛이 쏟아지는 루프탑 샴페인 바에서는 스파클링 와인, 칵테일, 파이어 마시멜로 스테이션 등의 스낵 메뉴과 함께 하우스 디제이의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는 한층 업그에이드된 풀사이드 파티 스파티를 즐길 수 있다.

 

그밖에 호텔에 전시되어 있는 국내외 유명 작가의 작품을 큐레이터와 함께 품격 있는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갤러리 투어’, 포토그래퍼 케니가 호텔의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 앨범에 담아 드리는 럭셔리 포토’, 케니가 추천하는 제주의 사진명소에서 진행되는 사진촬영 투어로, 계절별로 특색 있는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직접 찍어보기도 하고 모델도 되어 볼 수 있는 즐거운 사진체험 프로그램인 사진 투어’, 제주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케니 액티브 투어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사계절 온수풀로 운영되어 언제나 따뜻하게 즐기는 어덜트인 풀 루프탑 스카이피니티, 실내 수영장, 실외 수영장, 유아풀 등 가족을 위한 가든 오션피니티풀 등 다양한 수영장 시설이 준비되어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