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힐튼 서울, ‘로즈 가든 와인 디저 파티’ 개최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힐튼 서울은 로즈 가든 와인 디너 파티를 선보인다.

 

로즈 가든 와인 디너 파티는 봄바람을 따라 꽃향기가 전해지는 야외 가든 로터스 힐에서 오는 518일 오후 630분부터 진행되며 그랜드 힐튼 서울의 쉐프들이 준비한 메인 디쉬와 여기에 잘 어울리는 와인을 엄선해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시간을 선물한다.

 

메인 디쉬는 그릴드 랍스터와 전복으로 구성됐으며, 레드 와인 샤또 수버렌 카버네 쇼비뇽과 화이트 와인 샤또 수버렌 샤도네이를 준비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수버렌은 불어로 최고의, 다른 것들을 압도하는의미로서 샤또 수버렌 카버네 쇼비뇽은 스무스한 탄닌감이 돋보이며, 샤또 수버렌 샤도네이는 풍부한 구조감과 긴 여운을 남기는 맛으로 유명하다.

 

특히 본 프로모션에서는 라이브 재즈 공연으로 감미로운 선율이 더해져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다양한 경품이 마련된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해 식사 외에도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