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트로피컬 디저트 타임 with 카카오프렌즈’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에서 오는 51일부터 930일까지 여름 디저트 프로모션 트로피컬 디저트 타임 with 카카오프렌즈를 선보인다.

 

이번 디저트 프로모션은 지난 봄 많은 사랑을 받은 딸기 뷔페 베리베리베리후속으로 여름을 겨냥한 빙수 신메뉴는 물론 신선한 망고와 멜론을 주제로한 다채로운 디저트와 샐러드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디저트 뷔페다.

 

라이언 망고&멜론 뷔페는 달콤상큼한 망고&멜론 디저트와 함께 다양한 종류의 프리미엄 티 또는 커피가 함께 제공되어 여름철 즐거운 티타임을 만끽할 수 있다. 금요일부터 일요일에 운영되며, 1부는 낮 12시부터 오후 140분까지, 2부는 오후 2시부터 오후 340분까지 진행된다.

 

카카오프렌즈 빙수는 시원한 눈꽃 얼음에 고소한 귀리가 토핑된 제이지 빙수’, 상큼한 토마토 휴레와 바질의 조화가 매력적인 어피치 빙수’, 알싸한 블루치즈와 달콤한 꿀이 가미된 튜브 빙수와 신선한 복숭아와 망고를 함께 갈아 상큼함을 더한 어피치 스무디등의 메뉴를 선보인다. 월요일부터 목요일에 오후 2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