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티, ‘싱글의 전당’ 이벤트 진행


[KJtimes=유병철 기자] 아난티가 올 시즌 골프 플레이에 즐거움을 더해줄 싱글의 전당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난티 남해와 아난티 클럽 서울에서 동시에 이뤄지는 이번 싱글의 전당 이벤트51일부터 1031일까지 진행되며, 프로 및 라이선스 보유 골퍼를 제외하고 순수 아마추어 골퍼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남성 골퍼 80, 여성 골퍼는 82타를 기준으로 기준 타수 이하를 기록한 이벤트 참가자는 싱글의 전당에 오르게 되고, 상품으로 발행 당일부터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식사권이 제공된다. 아난티 남해는 아난티 남해 메인 레스토랑 브리즈’ 5만 원권, 아난티 클럽 서울은 아난티 펜트하우스 서울 더 레스토랑’ 5만 원권을 각각 증정한다.

 

이벤트 참가하려면 라운딩 전 컨시어지를 통해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고, 라운딩 이후 스코어 카드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싱글의 전당에 오른 참가자 중 우수한 스코어를 기록한 골퍼에게는 오는 11월 아난티 남해에서 개최될 1회 아난티 챔피언십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대회 출전 기회를 얻은 골퍼는 동반인 1인을 지정, 함께 참가할 수 있다.

 

아난티 싱글의 전당이벤트와 관련한 기타 문의 사항은 아난티 남해 또는 아난티 클럽 서울로 하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