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야외수영장 오아시스 리뉴얼 오픈


[KJtimes=유병철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 61일 개관 8주년을 맞이해 호텔 내 대표 휴양 공간인 야외수영장 오아시스를 리뉴얼 오픈한다. 또한 투숙 고객을 대상으로 ‘8일간의 기적특별 이벤트 및 객실, 식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010613년간 리모델링을 거쳐 그랜드 오픈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국내 최초로 프라이빗 멤버스 클럽과 호텔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해 6성급 호텔로서 명성을 꾸준히 이어왔다.

 

특히 반얀트리 서울의 야외수영장 오아시스는 남산에 둘러쌓인 천혜의 조경 환경과 전체 공간을 돌, 나무 등 자연소재를 사용해 마치 숲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올해는 개관 8주년을 맞이해 오아시스 야외수영장 공간 인테리어를 코발트 블루 컬러로 업그레이드 하는 한편, 운영 기간 내내 최고 32°C까지 온도가 올라가는 따뜻한 온수풀을 상시 제공할 수 있도록 리뉴얼해 개장한다.

 

반얀트리 서울 오아시스 야외수영장은 오는 61일부터 1031일까지 운영하며 오아시스 아웃도어 키친이 함께 마련되어 바베큐 및 다양한 단품 요리와 음료를 물놀이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오아시스 야외수영장은 반얀트리 멤버십 회원 및 투숙객이 이용할 수 있으며, 투숙하지 않더라도 오아시스 아웃도어 키친 풀사이드 BBQ 패키지를 구매하는 고객에 한해 오후 4시부터 이용 가능하다. (6/9/10월은 주말만 이용 가능, 721~826일은 제외)

 

아울러 개관 8주년을 맞이해 528일부터 64일까지 8일간 ‘8일간의 기적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체크인 시 프론트 데스크에서 럭키 드로우 추첨을 통해 참여 고객 전원에게 남산 풀 디럭스 룸 1박 바우처, 반얀트리 스파 갤러리 아이템, 반얀트리 명함 수첩 및 피크닉 매트 등 다양한 경품을 랜덤으로 증정한다.

 

할인 혜택 또한 풍성하다. 개관 기념일인 61일에 하루 동안 전 객실을 30% 할인된 가격에 투숙할 수 있으며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 문바, 페스타 다이닝, 클럽 멤버스 레스토랑의 식사 메뉴의 30% 할인 혜택과 음료 및 주류의 15%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몽상클레르 반얀트리 호텔점의 모든 베이이커리 메뉴 역시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반얀트리 스파의 전체 스파 트리트먼트와 스파 갤러리 제품 역시 3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