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6가지 빙수 메뉴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58일부터 로비 층에 위치한 더 라운지에서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코코넛 빙수와 함께 그동안 고객들이 많이 찾은 시그니처 빙수까지 총 6가지의 빙수 메뉴를 전격 출시한다.

 

빙수 종류는 올해 첫 출시되는 코코넛 빙수와 SNS 상에서 감각적인 비주얼로 500개가 넘는 인증샷을 남긴 키티 빙수, 미셸 애쉬만 총주방장이 직접 몽블랑 케이크를 시원한 빙수로 재해석한 몽블랑 빙수, 돔페리뇽 샴페인을 넣어 화제를 낳은 럭셔리 돔 빙수, 유기농 홈메이드 팥과 진한 녹차의 풍미가 매력적인 뉴스프링빌 팥빙수, 신선한 제철 과일을 듬뿍 올려 완성한 계절 빙수가 준비된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코코넛 빙수는 열대 과일 중에서도 향과 맛이 풍부한 코코넛의 풍미와 모양을 그대로 구현한 빙수로, 코코넛 껍질처럼 완성한 초콜릿 그릇에 부드러운 코코넛 젤라또와 상큼한 파인애플 눈꽃 얼음을 믹스해 담고, 그 위에 깊은 향을 더해줄 피나 콜라다와 말리부 럼 시럽, 마지막으로 코코넛 칩을 듬뿍 넣어 완성해 한 입만으로 입안 가득 퍼지는 시원한 코코넛 본연의 맛을 선사한다.

 

키티 빙수는 리본이 얹어진 키티 케이크 그릇에 새콤 달콤한 계절 과일 컴포트를 듬뿍 담고 부드러운 눈꽃 얼음, 키티 초콜릿을 더해 완성된 빙수로, 맛은 물론 마치 선물 상자를 열듯 뚜껑을 열어볼 수 있는 재미까지 맛볼 수 있다.

 

몽블랑 빙수는 총주방장 미셸 애쉬만이 직접 몽블랑 케이크를 시원한 빙수로 재해석한 메뉴로 부드러운 체스트넛과 달콤한 샹티이 크림, 만년설이 쌓인 듯한 파우더 슈가, 럼 시럽을 더해 입안 가득 퍼지는 고소하고 달콤한 맛과 향이 전해진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