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글래드 제주, 골프 패키지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메종글래드 제주가 오는 630일까지 골프와 호텔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2가지 종류의 골프 패키지를 선보인다.

 

그린 럭셔리스트 포 골프 패키지는 호텔 최상층에 위치한 프레지덴셜 스위트 또는 글래드 스위트 객실에서 즐기는 럭셔리한 휴식과 함께 오라컨트리클럽의 36홀 라운딩 4, 호텔의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삼다정 또는 골프장의 클럽하우스에서의 4인 조식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웰컴 푸드, 스파클링 와인, 맥주와 다양한 음료가 포함된 미니바 무료 제공, 익스프레스 체크인 등 익스클루시브 컨시어지 서비스가 제공된다.

 

F4 골프 패키지는 21실의 스탠다드 객실 또는 41실인 프리미엄 온돌 객실에서의 1박과 함께 호텔 조식 뷔페 또는 골프장 클럽하우스에서의 조식이 포함되어 있으며 오라컨트리클럽 364인 라운딩이 포함되어 있다.

 

오라컨트리클럽은 36홀 코스를 갖춘 제주도의 대표적인 골프장으로 남코스 18홀과 동코스 9, 서코스 9홀로 구성되어 있으며, 트렌드에 맞춘 편리한 부대시설을 갖추어 라운딩 전·후 골퍼들의 컨디션을 최고조로 맞춰주어 편안하고 여유로운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한편, 이번 패키지 이용 시 전 객실에서 무료로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으며, 공항과 호텔, 골프장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 픽업&샌딩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