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호텔 여의도, 얼리 서머 치맥 패키지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켄싱턴호텔 여의도는 오는 719일까지 얼리 서머 치맥 패키지를 선보인다. 시원한 맥주와 바삭한 치킨을 즐기며 쾌적한 도심 속 호캉스를 원하는 나들이족, 데이트족을 위한 얼리 서머 패키지다.

 

모던하고 아늑한 디럭스 객실, 켄싱턴 시그니처 프라이드 치킨, 수입 병맥주 혜택으로 구성됐다. 켄싱턴 시그니처 프라이드 치킨은 주문 즉시 조리돼 바삭한 맛의 식감을 느낄 수 있다. 2층 스포츠 바 양츠앤메츠에서 주문 가능하며 객실이나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맛볼 수 있도록 테이크아웃 형태로 제공한다.

 

한편 켄싱턴호텔 여의도는 IFC, 63스퀘어, 여의도 공원, 여의도 밤도깨비 야시장 등이 인근에 있어 문화, 쇼핑, 식도락 여행을 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갖췄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