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호텔앤리조트, ‘켄싱턴 서비스 인턴십 14기’ 신입 채용


[KJtimes=유병철 기자] 이랜드파크 호텔레저사업부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610일까지 켄싱턴 서비스 인턴십 14를 채용한다. 모집부문은 고객 접점 부서인 객실 및 식음 서비스, 조리 3개 부문이다.

 

지원자격은 20187월초부터 근무가 가능한 자(남성의 경우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인 자)로 지방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근무 지역은 수도권(켄싱턴호텔 여의도, 켄싱턴리조트 청평), 강원권(켄싱턴호텔 평창, 켄싱턴 스타호텔,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 경상권(켄트호텔, 대구 프린스 호텔, 켄싱턴리조트 경주, 글로리콘도 해운대), 전라권(켄싱턴리조트 지리산남원, 지리산하동), 충청권(켄싱턴리조트 충주, 글로리콘도 도고), 제주권(켄싱턴 제주 호텔, 켄싱턴리조트 서귀포, 한림)이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1차 면접, 합격자 발표, 6개월 인턴십(입문교육 포함), 최종면접, 정직원 입사 순으로 진행된다. 지원희망자는 610일까지 이랜드그룹 채용홈페이지를 방문해 지원양식에 맞춰 입사지원서와 자기소개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랜드파크 호텔레저사업부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국내 7개 특급호텔과 13개 리조트 및 해외지점 4개 등 국내 최대 규모로 운영 중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