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글래드 제주, 글래드 뮤직 페스트 휘성X거미 콘서트 개최


[KJtimes=유병철 기자] 메종글래드 제주가 최근 가장 핫하게 떠오르는 신규 부대업장을 7월 대거 오픈하는 기념으로 글래드 뮤직 페스트 휘성X거미 콘서트를 오는 721일 오후 7시에 개최한다.

 

메종글래드 제주 1층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휘성X거미 콘서트는 제주 맛집으로 정평이 난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삼다정 디너 뷔페 이용권, 호텔 내 신규 오픈하는 100년 전통의 중화요리 전문점 아서원1920, 멀티샵 피렌체, 아베다 공식 파트너 헤어 살롱 메종드누보 아베다살롱, 청담 프리미엄 키즈 까페 릴리펏, 자연주의 뷰티 스파 쥴라이, 명품주얼리샵 헤라몬드, 풀사이드바 겟올라잇, 엘리스 바 등을 이용할 수 있는 할인권을 제공한다.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여유를 만끽할 수 있도록 객실 패키지와 라운딩 패키지도 특별히 마련했다.

 

객실 패키지는 디럭스룸 1, 휘성X거미 콘서트 티켓 2, 삼다정 디너 뷔페 2, 아티제 아메리카노 2잔이 제공된다. 예약 기간은 721일까지이며 투숙기간은 720일과 21일이다. 라운딩 패키지는 18홀 라운딩, 휘성X거미 콘서트 티켓 1매로 구성되어 있다.

 

글래드 호텔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메종글래드 제주의 휘성X거미 콘서트는 글래드 호텔에서 지속적으로 진행 중인 문화 이벤트인 글래드 뮤직 페스트의 일환으로 요즘 가장 핫하게 떠오르는 브랜드들을 대거 오픈하는 기념으로 준비했다라며 제주도민들에게는 문화생활을 선사하고 투숙객에게는 특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콘서트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한 여름 밤의 축제를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