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힐튼 서울, ‘2018 옥토버 페스트’ 얼리버드 티켓 판매 오픈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힐튼 서울은 세계에서 가장 큰 맥주 축제인 독일 뮌헨의 옥토버페스트를 그대로 재현한 그랜드 힐튼 서울 제12회 옥토버 페스트’(이하 옥토버 페스트)의 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오픈한다.

 

오는 98일 저녁 단 하루, 그랜드 힐튼 서울의 컨벤션 센터 4층 컨벤션 홀에서 펼쳐지는 옥토버 페스트의 얼리버드 티켓은 72일부터 22, 3주간만 오픈된다.

 

올해 12회째를 맞이한 옥토버 페스트2007년 첫 회를 시작으로 현지 느낌을 최대한 살린 축제 분위기와 독일 전통 음식이 좋은 호응을 얻으며 매년 1000명 이상 이용객이 찾는 서울 최대 규모의 맥주 축제이다.

 

올해는 국내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독일 최고 브루어리 아잉거의 아잉거 옥토버페스트 메르첸과 아잉거 브로바이스를 생맥주로 무제한 즐길 수 있다. 아잉거 옥토버페스트 메르첸은 뮌헨의 옥토버페스트를 위해서 생산되는 시즈널 맥주로서 맥아에서 전해지는 달콤하면서도 깊고 풍부한 맛이 일품이다. 특별히 올해 국내 최초로 그랜드 힐튼 서울 옥토버페스트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그랜드 힐튼 수석 쉐프들이 야심차게 준비한 수제 화이트 소시지, 슈바인 학센, 프레즐 등 다양한 독일 전통 음식 및 다채로운 뷔페 메뉴도 무제한 제공된다. 아울러 뮌헨에서 날아온 현지 뮤지션 안톤 밴드의 흥겨운 라이브 공연, 독일행 루프트 한자 항공권 추첨 등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이벤트가 푸짐한 경품과 함께 진행되어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그랜드 힐튼 서울 송나경 마케팅 팀장은 지구촌 최대 맥주 축제를 즐기기 위해 그 시기에 독일 뮌헨을 찾는 국내외 여행객들이 급증할 만큼 인기가 높은 옥토버 페스트를 서울에서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라며 마치 뮌헨에 온 듯 유쾌하고 신나는 분위기 속 현지 음식을 맛보며 잊지 못할 하루를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