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글래드 제주, 캠핑&BBQ 프로모션 진행


[KJtimes=유병철 기자] 메종글래드 제주가 캠핑&BBQ 프로모션을 오는 1031일까지 선보인다.

 

캠핑&BBQ 프로모션은 소나무 숲의 향긋한 솔 내음이 가득한 솔동산에 마련된 캠핑존에서 호텔 셰프가 준비한 제주산 식재료로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다. 커플 세트는 소고기 부채살 200g, 흑돼지 오겹삽 200g, 수제 흑돼지 소시지 2, 전복 4, 새우 4마리, 구이용&쌈 야채, 식사, 과일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패밀리 세트는 커플 세트와 닭숯불구이, 밤베이컨말이, 떡갈비 등으로 구성된 어린이 메뉴 1인이 추가된다.

 

또한 캠핑존은 야외 패밀리 풀과 녹색 파노라마 뷰를 감상할 수 있는 인피니티 풀을 조망할 수 있는 위치에 있어 마치 산과 바다에 머무르는 듯한 자연의 색채와 편안함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캐빈 스타일의 독특한 외관을 갖춘 오토 캐빈 하우스 텐트, 필드 럭셔리 체어, 컬러풀한 색감으로 안락하고 낭만적인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써니 해먹, 렌턴 등 캠핑을 경험할 수 있는 코베아의 다양한 제품이 준비되어 있다.

 

시간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하루 전 예약 시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