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프린스호텔, 대구 83타워 아이스링크 패키지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대구 프린스호텔은 오는 831일까지 83타워 아이스링크 패키지를 선보인다.

 

실내 여름 피서지로 주목 받고 있는 실내 아이스링크 이용 혜택이 포함돼 스케이팅을 타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시원한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스탠다드 객실 1, 대구 83타워 아이스링크 이용권 2, 과일 에이드 2잔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대구 이월드에서는 826일까지 매주 주말 아쿠아판타지&좀비헌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월드에 입장하는 순간 낮에는 무조건 젖고, 밤에는 무조건 쫓고 쫓기는 가장 시원하고 아찔한 이월드 여름축제 아쿠아판타지&좀비헌팅이 시작된다.

 

SNS 상에서 1020대들의 인기를 얻으며 하루종일 훈남좀비가 나만 따라오는 축제’, ‘매력넘치는 좀비들이 많아 좀비 덕질하게 만드는 축제로 이슈화된 이월드의 여름축제 좀비헌팅을 만날 수 있다. 또한 30톤의 워터캐논을 쏘며 진행되는 공연 아쿠아판타지쇼와 물총 하나면 처음 만나는 사람과도 마음껏 친구가 될 수 있는 초특급 물총전쟁 물총대란까지 무조건 물에 흠뻑 젖으며 여름 축제를 만끽 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