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어소시에이티드 위드 풀만, 웨딩페어 ‘로맨스 인 페어리 테일’ 개최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어소시에이티드 위드 풀만은 오는 719일 오후 7시 웨딩페어 로맨스 인 페어리 테일을 개최한다.

 

그랜드 볼룸의 웨딩 전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행사는 샴페인 리셉션 및 결혼식에 제공되는 웨딩 메뉴 시식과 모의 웨딩 세리머니, 경품 추첨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웨딩페어에서는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로맨틱 로즈 골드스타일을 직접 시연할 예정으로 결혼을 계획 중인 예비부부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웨딩페어는 사전 예약제로 참가 신청자에 한해 입장 가능하며, 연회예약실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로맨틱 로즈 골드 색상이 전체적으로 우아한 로맨스를 선사하는 그랜드 볼룸의 새로운 웨딩디자인은 샹들리에가 가로수처럼 놓인 버진 로드와 로즈 골드의 드레이프 장식이 멋스럽게 어우러진다. 여기에 객석 테이블의 빈티지 골드 촛대까지 더해져 동화 같은 분위기를 강조한다. 테이블 위에는 화이트 컬러의 차이나 웨어와 실버웨어가 세팅되어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데커레이션을 연출한다. 웨딩 메뉴는 하객들에게 정성 가득한 식사를 대접하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수석 조리장이 심혈을 기울여 완성했다.

 

최대 460명 하객까지 수용 가능한 그랜드 볼룸은 베라왕의 디자인 패턴과 벤틀리 자동차의 품격에서 영감을 얻어 세련미가 돋보이는 웨딩홀로 정평이 나있다. 여기에 새로운 웨딩 콘셉트가 더해지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배가시킨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