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 에너지 부스팅 푸드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의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모모카페는 에너지 부스팅 푸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오는 79일부터 831일까지 점심 및 저녁 뷔페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스태미나 음식 장어 덮밥, 한국인의 보양식 삼계탕, 여름철 별미 초계국수 등 다양한 여름 보양식을 선보인다.

 

토마토와 올리브 오일을 주재료로 만들어 차갑게 먹는 스페인의 건강식 야채수프 가스파초, 장수의 나라로도 유명한 불가리아의 대표 음식이자 요구르트에 견과류, 마늘, 허브 등을 넣고 차게 먹는 여름 보양식 수프 타라토르 등 이색적인 메뉴도 즐길 수 있다.

 

한편, 모모카페는 약 한 달간의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올해 42일 리뉴얼 오픈했다. 모모카페는 리뉴얼을 통해 기존의 세미 뷔페 스타일에서 다채로운 뷔페 메뉴로 구성된 풀 뷔페 스타일로 새롭게 단장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