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 레이디스 서머 런치 및 패밀리 선데이 디너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의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에볼루션이 여성을 위한 주중 런치 뷔페 레이디스 서머 런치 및 가족을 위한 패밀리 선데이 디너를 831일까지 진행한다.

 

4인 이상의 여성 고객들에 한하여 제공되는 레이디스 서머 런치는 뷔페 10% 할인 혜택과 11잔의 시원한 서머 에이드가 제공된다. 주중 평일 오전 11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일요일에는 가족 고객들을 대상으로 패밀리 선데이 디너를 제공한다. 성인 1인당 어린이 1인의 식사가 무료로 제공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에볼루션의 디너 뷔페를 가족과 함께 합리적인 금액으로 즐길 수 있다. 어린이는 2살 이상부터 12살까지로 제한되며, 최대 성인 2인까지 혜택이 적용된다. 일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