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로맨틱 이브닝 웨딩’ 진행


[KJtimes=유병철 기자]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오는 1231일까지 로맨틱 이브닝 웨딩을 선보인다.

 

평일 또는 일요일 오후 5시 이후 하모니 볼룸에서 진행 가능한 로맨틱 이브닝 웨딩은 저녁 시간에 최적화된 혜택들을 제공한다.

 

웨딩 진행 시 와인 2+1 혜택과 합리적인 스페셜 메뉴가 제공되며 신부 대기실의 플라워 장식도 풍성하게 업그레이드된다. 또한 하객 전원에게 하모니 볼룸 앞 포이어에 마련된 리셉션에서 스파클링 와인 등의 웰컴 드링크를 무료로 제공한다.

 

로맨틱 이브닝 웨딩이 진행되는 하모니 볼룸은 최대 600명의 하객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으며 신랑과 신부의 런웨이를 하나의 화려한 쇼처럼 연출할 수 있다. 모던하고 세련된 감성을 담은 인테리어와 조명으로 원하는 테마의 색상을 선택할 수 있어 일생에 단 한 번뿐인 소중한 결혼식을 나만의 감각적인 웨딩으로 완성할 수 있다. 시즌별 다양한 테마로 디테일한 공간 데커레이션, 세련된 감각으로 디자인하여 마치 고급스러운 예술 공간으로 특별한 순간을 더욱 빛내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