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래드 서울, 본연의 맛에 집중한 ‘고인돌 스테이크’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콘래드 서울의 그릴 레스토랑, 37 그릴 앤 바가 본연의 맛에 집중한 신개념 스테이크, ‘고인돌 스테이크를 새롭게 선보인다.

 

고인돌 스테이크는 소고기 등심 부위 중 가장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는 극소 부위인 알등심 부위를 주재료로 고기 본연의 맛을 최대한 살리는 37 그릴의 그릴 노하우를 더해 요리한다.

 

특히 고기 본연의 육즙, 풍미, 식감 모두를 최상의 상태에서 즐길 수 있도록 요리 직후 셰프가 테이블에서 직접 스테이크를 먹기 좋게 손질해 미니 그릴에 제공한다. 미니 그릴의 은은한 숯불 향과 두툼한 돌 위에 제공되는 구운 채소 그리고 고소한 풍미를 극대화하는 소금, 허브 오일 등이 함께 준비돼 마치 고기를 처음 요리하기 시작한 고인돌 시대의 스테이크를 즐기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최고의 분위기와 맛을 선사하는 그릴 레스토랑인 37 그릴 앤 바는 미각을 자극하는 다양한 그릴 요리와 함께 아름다운 한강과 도시 전경을 즐길 수 있는 서울의 랜드마크이다. 도시와 한강을 180도로 조망하는 숨 막힐듯한 전경을 자랑하는 37 그릴 앤 바는 세계적인 와인 전문지 와인스펙테이터가 수여하는 레스토랑 와인 리스트 어워즈어워드 오브 엑셀런스2013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수상할 만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와인 셀렉션을 보유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