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배서더 호텔 그룹, 국가대표 역도 선수 초청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우승 응원


[KJtimes=유병철 기자] 앰배서더 호텔 그룹은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역도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하며 726일 선수단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 15명의 국가대표 선수들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초대해 앰배서더 박물관을 관람하고 오찬을 함께하며 승리를 기원했다.

 

앰배서더 호텔 그룹은 국내에 역도를 도입, 전파하고 역도(力道)’라는 용어를 창안하신 고 문곡 서상천 초대 역도연맹회장의 장남인 고 서현수 회장이 세운 호텔 전문 그룹이다. 고 서현수 회장 역시 제12대 대한역도연맹회장을 역임했으며, 앰배서더 호텔 그룹은 선대 회장의 뜻을 이어 현재 서정호 회장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인 후원과 지지를 통해 역도와의 각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18회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역도 국가대표 선수들은 고 서상천, 서현수 회장의 역사를 볼 수 있는 앰배서더 박물관 의종관(義宗館)’을 관람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후,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의 프리미엄 라이브 뷔페 레스토랑 더 킹스에서 함께 오찬을 하며 우승을 응원했다.

 

앰배서더 호텔 그룹 관계자는 국가대표 역도 선수들의 2018 아시안게임 선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앰배서더 호텔 그룹은 대한민국 역도의 발전을 위한 지지와 성원을 계속 이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