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매주 토요일 ‘더 몽키 바 나잇’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이 728부터 매주 토요일 저녁 루프 톱 바 더 그리핀에서 더 몽키 바 나잇(The Monkey Bar Night)’을 진행한다.

 

더 그리핀의 바텐더들이 직접 몽키47만이 지닌 독특한 풍미를 끌어낼 수 있도록 진에 사용된 재료로 엄선한 가니쉬 박스의 스페셜 바틀 구성과 더 그리핀만의 스타일을 더한 3가지 칵테일을 함께 선보인다.

 

또한 몽키47만의 독특한 일러스트 패턴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활용해 흥인지문이 보이는 더 그리핀의 야외 테라스부터 쇼케이스, 메뉴와 액자 프린트까지 장식해 공간적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선사한다.

 

더 몽키 바 나잇에서 선보이는 스페셜 바틀 구성은 몽키47 1병과 토닉워터 체이서 2개 그리고 더 그리핀의 바텐더가 직접 진의 재료로 구성한 과일과 허브의 가니시 박스가 준비된다. 스페셜 바틀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선착순에 한해 몽키47 미니어처와 일러스트가 더해진 글라스 세트 구성을 선물로 증정한다.

 

칵테일은 진과 토닉워터를 믹스한 클래식한 스타일의 몽키토닉, 진에 상큼한 오렌지와 레몬 과즙을 더한 몽키웨이, 바질 잎과 자몽 과즙, 계란 흰자를 더한 셰이크 스타일의 부티크로 구성됐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