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 ‘신화 멀티 어드벤쳐 패스’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제주신화월드가 신화워터파크 개장을 앞두고 신화워터파크를 포함한 리조트 내 대표 어트랙션 3가지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신화 멀티 어드벤처 패스판매를 개시했다.

 

신화 멀티 어드벤처 패스를 구매하면 제주 최대 규모 워터파크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신화워터파크부터 트랜스포머 캐릭터를 활용한 체험형 전시 트랜스포머 오토봇 연합 인터랙티브 전시, 라바 등 인기캐릭터로 꾸며진 다양한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는 신화테마파크까지 모두 티켓 한 장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신화 멀티 어드벤처 패스는 1일권과 2일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일권은 3개 어트랙션의 입장권을 개별적으로 구매하는 정상가 대비 약 5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일권은 정상가 대비 약 70%가 할인된 파격적인 가격이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여름철 제주의 새로운 어트랙션으로써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신화워터파크와 트랜스포머 체험형 전시 오픈을 앞두고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제주신화월드 대표 어트랙션들을 부담 없는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멀티 패스를 마련했다면서 기존 제주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짜릿하고 신나는 여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신화테마파크와 트랜스포머 오토봇 연합 인터랙티브 전시 2가지만 즐기고 싶다면 신화 어드벤처 패스를 이용하면 된다.

 

신화 멀티 어드벤처 패스와 신화 어드벤처 패스는 제주신화월드 홈페이지 및 현장 매표소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이용은 83일부터 1231일까지 유효하다.


83일 오픈을 앞둔 신화워터파크는 날씨나 계절과 상관없이 일 년 내내 즐길 수 있는 제주 유일의 대형 워터파크 시설로 야외 파도풀을 포함한 실내외 13종의 풀과 6종의 슬라이드 등 총 19개 다양한 어트랙션을 갖췄다. 신화워터파크와 같은 날 개장하는 트랜스포머 오토봇 얼라이언스 인터랙티브 전시는 가상현실을 접목한 인터랙티브 트레이닝과 미션 수행을 통해 직접 트랜스포머가 되어볼 수 있는 체험형 전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주신화월드 내에 조성된 신화테마파크는토종 애니메이션 기업 투바앤의 캐릭터들로 꾸며진 야외 테마파크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애벌레 캐릭터인 라바를 비롯한 로터리 파크, 윙클 베어 등 투바앤의 애니메이션 속 인기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다.

 

한편, 제주신화월드는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신화테마파크를 비롯한 신화워터파크, 트랜스포머 오토봇 얼라이언스까지 3개 어트랙션을 1년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신화멀티파크 무한패스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