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티호텔, 디어 마이 키즈 패키지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시티호텔은 오는 930일까지 디어 마이 키즈 패키지를 선보인다.

 

기본 객실 또는 패밀리 트윈 객실이 제공되며 성인 2인과 소인 1인 기준 조식 3, 키즈 배스로브 1, 세븐일레븐 1만원 권이 함께 준비된다. 선착순 한정으로 판매된다.

 

새로 출시된 해온 키즈 배스로브는 수년간 고객들의 꾸준한 요청으로 제작된 후드 타입의 배스로브로, 물놀이나 샤워 후 물기 제거와 체온 보호에 탁월하다. 특히 어른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배스로브가 최근 아이들에게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해온 배스로브는 특유의 포근하고 부드러운 재질감으로 오랫동안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해온은 롯데호텔의 자체 침구 브랜드로 국내외 모든 객실에서 사용되고 있다

 

한편 롯데호텔은 키즈 배스로브 출시를 기념해 제1회 롯데호텔 키즈모델 콘테스트를 오는 831일까지 진행한다. 롯데호텔에 투숙하는 초등학생 이하의 아이들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방법은 롯데호텔에서 촬영한 아이의 사진을 ‘#롯데호텔 #롯데호텔키즈모델 #키즈모델콘테스트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