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 제주 호텔, 스파티 해시태그 이벤트


[KJtimes=유병철 기자] 켄싱턴 제주 호텔은 오는 831일까지 스파티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한다.

 

루프탑 스파티는 성인 전용으로 운영되어 좀 더 여유로운 공간에서 편안한 시간을 만끽 할 수 있으며, 매일 밤 별빛이 쏟아지는 루프탑 수영장에서 스위밍을 즐기며 대형 LED 볼과 레이저 조명 등 화려한 파티 플레이스로 변한 루프탑에서 레지던스 DJ ZEROEDM 기반의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뮤직 퍼포먼스와 함께 유러피안 듀오의 팝페라 공연, 8586(제이디&우싸이드)의 힙합 & R&B 퍼포먼스 스파티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스파티 해시태그 이벤트는 인생샷 찍을 수 있는 루프탑 스카이피니티 풀에서 여유로운 모습을 담거나 풀사이드 파티인 스파티의 이국적인 파티 사진 등 스파티를 즐기며 멋진 사진을 찍어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켄싱턴제주호텔X스파티 #풀파티 #스파티 3개의 해시태그를 걸면 다양한 인생샷 명소에서 아름다운 추억과 함께 숙박권, 발리비키 수영복 5만원 상품권, 커피 교환권 선물까지 받을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