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 ‘스피릿 가든’ 진행


[KJtimes=유병철 기자]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는 무제한 주류 프로모션 스피릿 가든을 진행하고 있다.

 

호텔 1층에 위치한 라운지 바 더 라운지에서 주중, 주말 상관없이 120분 동안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하다. 더 라운지 프로모션 이용시간은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이다. 가든키친 디너 뷔페 이용 시에는 추가 20% 할인도 제공한다.

 

스피릿 가든 프로모션에서는 진, 보드카, 럼 등의 스피리츠부터 레드&화이트 와인, 생맥주, 그리고 막걸리까지 다양한 종류의 주류와 주스, 소프트 드링크 등의 음료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