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스 호텔, ‘르 클럽 데이’ 축제 열려


[KJtimes=유병철 기자] 프랑스 아코르 호텔 그룹의 축제 르 클럽 데이행사가 828일 전 호텔에서 열린다. 매년 전 세계 아코르 호텔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르 클럽 데이는 꾸준히 아코르 호텔을 찾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르 클럽 회원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된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는 르 클럽 데이를 맞아 호텔을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열어, 르 클럽 포인트와 뷔페 할인권, 사우나 무료 입장권 등을 제공한다. 또한 골드와 플래티넘 회원들을 위한 깜짝 웰컴푸드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은 탁 트인 남산뷰를 감상할 수 있는 21층 루프탑 바에 칵테일과 핑거푸드를 준비하여 모두가 한데 어우러지는 자리를 마련하고, SNS 포토 이벤트와 룰렛 이벤트를 마련해 고객들의 활발한 참여를 이끈다는 설명이다. 또 럭키 드로우 추첨을 통해 르 클럽 포인트, 해외호텔 숙박권과 식사권, 와인 등을 제공한다.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은 르 클럽 고객을 대상으로 럭키 드로우를 진행하여 르 클럽 포인트와 뷔페 무료이용권, 공항버스 티켓 등을 증정한다. 더불어 이곳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이비스 시그니처 생과일쥬스를 웰컴 드링크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에서는 SNS를 활용한 포토존 코너를 운영하여 고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럭키 드로우 행사를 진행하여 르 클럽 포인트와 호텔 숙박권, 뷔페 무료이용권, 남이섬 입장권 등을 선사한다.

 

한편, 글로벌 아코르 호텔 그룹의 로열티 프로그램인 르 클럽 아코르호텔스는 아코르호텔스닷컴을 통해 무료로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 시 할인에 대한 사전 혜택은 물론, 다양한 회원 전용 혜택과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