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컬러즈 오브 인디아’ 진행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타볼로24는 오는 97일부터 23일까지 현지 게스트 셰프를 초청하여 인도의 맛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컬러즈 오브 인디아를 진행한다.

 

컬러즈 오브 인디아는 주한인도대사관과 인도문화원에서 주최하는 사랑-인도 문화 축제의 일환으로 인도의 다양한 문화 중에서도 음식파트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주관하여 셰프들의 재능을 활용한 타볼로24만의 다채로운 인도 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컬러즈 오브 인디아를 위해 세인트 레지스 뭄바이와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보팔 호텔에서 17년 이상 인도 요리 경력을 갖춘 셰프 아시프 큐레시와 라빈데르 싱을 초청하여 현지에서 애정하는 재료와 레시피로 한국에서 쉽게 맛볼 수 없었던 인도의 전채 요리부터 메인, 디저트까지 약 20여 가지의 메뉴를 타볼로24 점심, 저녁 뷔페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대표 메뉴로는 요구르트에 재운 닭을 쇠꼬치에 구운 탄두리 치킨, 구운 치킨과 크림치즈가 더해진 무르그 말라이 케밥, 치킨과 크림 토마토, 호로파씨가 곁들여진 델비 버터 치킨, 인도 케랄라 지역 생선을 매콤하게 조리한 얼레피 생선 커리, 크림에 콩과 허브를 넣은 커리 달마크니, 코티지 치즈와 피망, 토마토를 넣은 암바르사리야 카라이 파니르, 홍차와 브레드 푸딩, 우유로 완성한 디저트 샤히 투크다 등 다채로운 메뉴가 준비되며 라이브 섹션에서는 셰프가 직접 조리하는 인도식 볶음 요리와 수프도 맛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