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힐튼 서울, 케샤 내한 공연 티켓 이벤트 진행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힐튼 서울이 그랜드 힐튼 서울 리워즈의 일환으로 팝스타 케샤의 내한 공연 티켓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랜드 힐튼 서울 리워즈는 호텔 개관일인 516일에 맞춰 매월 16일 그랜드 힐튼 서울을 이용하는 고객과 SNS 계정을 팔로우한 고객을 대상으로 온,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벤트이다.

 

지난해 12월을 시작으로 그동안 뮤지컬 시스터액트’, ‘킹키부츠’, ‘맨오브라만차등 다양한 공연 티켓을 제공해왔다.

 

이번 그랜드 힐튼 서울 리워즈는 팝스타 케샤의 첫 내한 공연 ‘RAINBOW TOUR’에 맞춰 진행된다. 공연은 914일 오후 8시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린다.

 

95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호텔 곳곳에 있는 힐튼 리워즈 응모함에 응모권을 작성해 참여하거나 공식 SNS 계정에 힐튼 리워즈 게시물을 리그램하면 추첨을 통해 총 6명에게 선물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그랜드 힐튼 서울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