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 제주 호텔, 럭셔리 올인클루시브 서베이 이벤트 진행


[KJtimes=유병철 기자] 켄싱턴 제주 호텔에서는 이벤트에 참여하고 럭셔리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를 경험할 수 있는 럭셔리 올인클루시브 서베이 이벤트를 오는 103일까지 진행한다.

 

럭셔리 올인클루시브 서베이 이벤트는 럭셔리 올인클루시브 패키지 관련 질문 16문항으로 구성됐으며 이벤트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부분을 반영해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1등에게는 럭셔리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를 직접 이용해 볼 수 있는 숙박권을 제공하며, 라올레 뷔페 식사권과 커피 쿠폰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한편, 럭셔리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는 호텔의 럭셔리한 자유이용권 개념으로 패키지 하나로 객실, 다이닝, 액티비티, 파티 등 호텔 내 모든 시설과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