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메리어트 호텔, 개관 11주년 기념 레스토랑 프로모션 ‘셰프의 팔레트’


[KJtimes=유병철 기자] 서울 -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이하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의 2층에 위치한 컨템퍼러리 레스토랑, 파크카페에서는 오는 119일까지 호텔 개관 11주년을 기념해 총 3명의 셰프가 레드, 골드, 오렌지 등 총 3가지 컬러 테마 구성의 셰프의 팔레트를 선보인다.


파크카페의 라이징 셰프 제이콥, 에이든 그리고 앤드류 등 총 3명의 셰프가 샴페인을 활용한 각 셰프들의 개성 넘치는 메뉴 구성 및 위트 넘치는 프레젠테이션을 선보인다.

 

생동감 넘치는 레드 컬러 테마를 플레이트에 담아낸 제이콥의 레드 팔레트는 식욕을 자극하는 딸기, 석류, 토마토 등 정열적인 색감의 다양 각색의 요리로 특별한 만찬을 선사한다.

 

제이콥의 레드 팔레트 뒤를 이어 골드 컬러 테마를 플레이트에 담아낸 에이든의 골드 팔레트는 고소한 밤을 넣은 버섯 수프, 무화과 샐러드, 최상급 등심 스테이크 및 캐러멜 디저트까지 황금빛 럭셔리 만찬을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가을빛 오렌지 컬러 테마를 플레이트에 담아낸 앤드류의 오렌지 팔레트는 오렌지, 망고, 시트러스 등 오렌지 컬러 푸드의 향연이 펼쳐지는 상큼 달콤한 디쉬를 선보인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