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 옥외광고 인증샷 이벤트 ‘코야를 찾아서’


[KJtimes=유병철 기자]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는 오는 930일까지 옥외광고 인증 이벤트 코야를 찾아서를 진행한다.

 

김포공항 국내선 입국장, 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 그리고 9호선 전 역에서 호텔 광고를 만나볼 수 있는데, 호텔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옥외 광고 인증샷을 찍어 해시태그(#코야를찾아서)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된다.

 

이벤트 1등 당첨자에게는 보타닉 룸 12일 숙박권이 주어진다. 이 외에도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는 스타벅스 VIA 커피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한편 페이스북 계정에서도 동일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두 채널 모두 참여시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