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 ‘볼링&몰링’ 패키지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은 오는 1231일까지 볼링&몰링패키지를 선보인다.

 

디럭스 룸 1, 모모카페 조식 뷔페 2, 볼링 1게임과 2인 대화료 혜택이 제공되는 코오롱 스포렉스 타임스퀘어점 볼링장 쿠폰 1매가 포함되어 있다. 볼링장 쿠폰을 이용하면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코오롱 스포레스 타임스퀘어점 볼링장에서 볼링을 치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

 

또한 투숙 기간 중 객실 키를 제시하면 타임스퀘어 몰 내 제휴 레스토랑 및 카페, 미용실 등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호텔 내 피트니스 센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영등포 타임스퀘어 5층에 자리잡은 코오롱 스포렉스는 722평의 넓은 공간에 볼링장에서 양궁장, 당구장, 펍까지 갖춘 도심형 멀티 문화공간이다. 특히 볼링장은 19개의 레인으로 구성해 많은 인원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고, 전문가에게 체계적으로 볼링을 배울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코오롱 스포렉스는 월요일부터 토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새벽 2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